건강/식습관
명절이나 모임, 집들이처럼 가족이나 지인들이 다 함께 모여 상을 차릴 때, 셀리악병이나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분들은 음식을 마음 놓고 먹기 어렵습니다.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이나 손님상 요리는 전, 갈비찜, 잡채 등 밀가루나 밀 함유 간장이 필수로 쓰이는 메뉴가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대체 식재료와 조리 팁만 기억한다면, 모두가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근사한 글루텐프리(Gluten-Free) 잔칫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 | 기존 밀가루/글루텐 재료 | 안전한 글루텐프리 대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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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전 (동태전, 동그랑땡 등) | 부침가루, 밀가루 튀김옷 | 쌀가루, 감자 전분,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하면 밀가루보다 훨씬 더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
갈비찜 및 불고기 | 양조간장 (밀 발효 성분) | 밀이 섞이지 않은 타마리 간장(Tamari)이나 100% 콩 간장(글루텐프리 간장)을 활용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잡채 | 시판 간장 양념 | 100% 고구마 전분 당면을 사용하고, 양념을 만들 때 글루텐프리 간장과 참기름을 활용하면 풍미가 완벽히 유지됩니다. |
떡국 및 수제비 | 밀 수제비 반죽, 만두피 | 100% 쌀떡과 쌀 수제비 반죽, 라이스페이퍼나 쌀 피로 만든 만두를 활용합니다. |
조리 순서 정하기: 일반 밀가루 음식을 만들기 전에 글루텐프리 음식을 먼저 조리하여 그릇이나 조리 도구에 밀가루 가루가 튀는 것을 방지하세요.
전용 수저 및 튀김 팬 사용: 전을 부칠 때는 밀가루 전을 부쳤던 기름을 재사용하지 말고, 전용 팬과 깨끗한 식기류를 사용해야 합니다.
모임 전에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소화기 질환이나 알레르기에 대해 부드럽게 설명하고, 글루텐프리 전용 양념(간장, 고추장 등)을 미리 챙겨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온 가족이 속 편하고 행복한 잔치를 즐겨보세요!